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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횡설수설 유래
횡설수설(橫說竪說)원래의 뜻: 어떻게 말을 하더라도 이치에 맞다. 현재 의미: 조리가 없이 말을 이러쿵저러쿵 지껄임. 횡설수설의 유래는 장자 서무귀편에 나오는 여상의 '횡설종설(橫說從說)'이다.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횡으로 종으로 사람들을 잘 깨우치게 하다는 의미'이다. 긍정적 의미의 횡설수설은 1957년 조선말큰사전에 기록되면서부터 현재의 의미로 바뀌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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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건투를 빈다에서 건투 란?
건투 (健鬪)의지를 굽히지 않고 씩씩하게 잘 싸움. 두가지 의미 인것 같은데 그냥 좋은 의미로 하는것 같습니다 1. 사전적 말 그대로 "잘싸워라.그리고, 행운을 빈다". 2."건투"는 한국어 단어로서, "건강과 행운을 빌어주는 인사말"입니다. 일상적인 대화나 인사말에서 자주 사용되며, 상대방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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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 - Kruger effect)
무능한 사람은 능력을 향상시킬 기술이 부족하다. 무능과 유능을 구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더닝-크루거 효과라고 한다." _헨리 뢰디거, 마크 맥대니얼, 피터 브라운,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더닝-크루거 효과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 '빈 수레가 요란하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있죠. 이런 말은 무지한 사람을 가리켜 비판하는 말입니다. 우리 생활에 많이들 사용하고 주변에 꼭 이런류의 사람이 한두 명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피하면 되지만 같은 직장이거나 식구, 상사이면 참 그 자신감에 의해 도움이 될 때도, 피해를 받기도 하는데요. 이런 심리를 더닝-크루 더 효과하고 하는데 이를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닝-크루거 효과는 ..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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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시치미를 뗀다' 유래
'시치미를 뗀다'라는 표현의 어원은 고려시대 매사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매는 잡은 새의 소유자를 밝히기 위해 매의 꽁지 위에 주인의 이름이나 주소 등을 적어두었습니다. 이 꽁지 위의 털을 '시치미'라고 부르며, 이를 떼어내면 매의 주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남의 매에서 시치미를 떼어내어 자신의 것처럼 속이는 행위가 일어나면서 '시치미를 떼다'는 표현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표현은 자신이 누군가의 것을 부당하게 가져가는 일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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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어원
보수와 진보의 차이
보수와 진보는 신념과 가치가 다른 두 가지 상반된 정치적 이데올로기입니다. [사전적의미] 보수(保守) 보전하여 지킴.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 함. 일반적으로 보수주의자들은 전통적인 가치와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에 대한 규제와 개입이 제한된 소규모 정부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개인의 책임과 자유를 우선시하며, 낙태와 결혼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는 대체로 보수적인 견해를 취합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자유와 개인의 권리를 중시하며, 이와 관련된 정책들을 지지합니다. 예를 들어, 보수주의자들은 경제적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 비즈니스에 대한 규제를 최소화하고, 세금을 낮추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또한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강조하며, 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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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시사
마라톤의 유래
마라톤은 고대 그리스의 전설에 기원합니다. 그리스의 마라톤이라는 도시에서 일어난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490년 전에 페르시아의 침공을 받은 그리스에서, 아테네와 마라톤 사이에 위치한 마라톤 전투가 있었습니다. 그리스의 승리 후, 이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맡은 전령인 필리피데스가 아테네까지 달려가 알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달리기로, 필리피데스는 도착하여 "Νενικήκαμεν"("Nike"라는 여신의 이름을 불러 이긴 것을 의미)이라는 말을 외치고 죽어버렸습니다. 이후 그리스에서는 필리피데스의 달리기를 기념하기 위해 42.195km의 거리를 달리는 마라톤 경주가 열리기 시작하였고, 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라톤 대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마..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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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배열 첫번째 0인 이유
분명 숫자를 세기시작하면 1, 2, 3,... 이런 식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배열이 0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항상 이점이 궁금했는데 이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배열(Array)은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데이터 구조 중 하나입니다. 배열은 일련의 데이터를 순서대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각 데이터는 고유한 인덱스(index)를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배열 인덱스는 일반적으로 0부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배열의 첫 번째 인덱스가 0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서는 컴퓨터의 메모리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컴퓨터의 메모리는 바이트(Byte) 단위로 구성되며, 각 바이트에는 고유한 주소(Address)가 할당됩니다. 이렇게 주소가 할당되는..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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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다루끼, 투바이, 오비끼
이름이 헷갈리는 '다루끼, 투바이, 오비끼' 비전공자로 다루끼와 오비끼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글 쓰면서 알게 된 것이지만 여러 사이즈에 따라 다른 용어로 사용되네요. 물론 순우리말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현장용어(특히 건축현장에서는 일본의 잔재가 남아있는 단어)라 사용하기에는 좋은 것 같아 이렇게 메모해 봅니다. 수종 미송 = 미국(북미산) 소나무(국내에서는 솔송나무(hemluck, 햄록)를 주로 미송이라고 부르고 있다.치밀하고 고운 편이며, 소송에 비해 건조가 늦은 편. 내/외장 기초 목재로 많이 쓰이고, 건축재나 가구재로 쓰이기도 함.) 뉴송(외송) = 뉴질랜드 소나무(인테리어 각재로는 잘 쓰이지 않음. 내구성이 안 좋고 옹이 주변으로 갈라짐도 있을 수 있어 다른 목재에 비해 좋진 ..
202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