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틈

'혼란을 틈타'의 줄임말입니다.

혼란한 틈을 기회로 삼아 무엇인가를 한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혼틈'은 사람들이 혼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용하여 어떤 이점을 얻거나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주로 비공식적인 대화나 글에서 사용되며, 상황에 따라 긍정적인 또는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혼틈사진(혼란한 틈을 타 사진을 찍다)

혼틈홍보(혼란한 틈을 타 홍보를 하다)

혼틈출석(혼란한 틈을 타 출석을 했다)

혼틈롯예(혼란한 틈을 타 롯데월드에 예매를 했다)

혼틈인증(혼란한 틈을 타 인증하다)

등등등... 많은 부분에 응용이 가능하여 많이들 사용합니다.

혼틈이라고 섬색만 해도 수많은 글들이 나옵니다.

'혼틈'은 일상 대화나 인터넷 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표현이므로, 맥락에 따라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싸(Inssa)는 영어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는 "인기 있는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아싸(Assa)는 인싸의 반대 뜻으로 영어 "아웃사이더(outsider)"의 줄임말입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는 "안 사회적인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인싸와 아싸는 단순히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지에 따라 나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성격, 취향, 가치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나뉠 수 있습니다. 인싸와 아싸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인싸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싸는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자신의 취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로움을 느끼거나,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학생들 사이에서 주도적인 사람은 "인싸" 겉도는 사람은 "아싸"가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인싸와 아싸의 중간인 "마싸"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마싸는 "my"와 "insider"의 합성어로, 나만의 취향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무리에 잘 어울리지만 남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인싸, 아싸, 마싸는 모두 자신의 개성과 취향이 있습니다. 인싸, 아싸, 마싸는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월이 지나면서 금방 사라지는 신조어들도 많지만, 이번에는 '자낳괴'라는 신조어를 배워볼까 합니다.

자낳괴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자낳괴'는 사실 줄임말입니다. 이 단어는 몇몇 인터넷 방송인이 시청자의 후원을 받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는 걸 빗대어 쓰인 게 시초인 것 같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황금만능주의'나 돈에 환장한 '수전노' 등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 표현이지만, 이 단어의 특징은 이 사회에서 사람들이 돈에 눈이 머는 이유 또는 화폐 물신성에 빠지는 이유를 인간의 본성이나 타락한 도덕 등이 아니라 자본주의 때문이라고 지적한 데 있습니다.

사용예는 "내가 돈 좀 벌자고 이런 짓을..." 이라는 자조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돈 벌자고 저러고 있다니... 안쓰럽다..."라는 동정(?)의 의미로도 쓰인다. 아무튼 "돈을 끝없이 쫓는 사람", "돈의 노예", "물질만능주의에 끝"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용어로는

• 돈미새 (돈에 미친 새..)
• 미낳괴 (미션이 낳은 괴물)

마무리

우리가 학창시절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죽어라 스펙 쌓고 미래를 준비하는 이유가 결국엔 돈을 잘 벌어 안정적으로 살기 위함이잖아요. 그래서 지금의 순간을 희생하며 사는 것이고요 정당한 노력 없이 내가 가지고 있는 소신까지 버리면서까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만 좇는 자낳괴가 되진 말았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월이 지나면서 금방 사라지는 신조어들도 많지만, 이번에는 자주사용하는 신조어를 배워볼까 합니다.

케바케 (case by case)

‘케이스 바이 케이스’를 줄여 이르는 말로, 경우에 따라 다름을 이르는 말.

영어사전의 의미 하나하나 (신중하게), 개별적으로, 사례별로 정도로 해석.

비슷한 말로는,

• 사바사(사람 by 사람) :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다는 의미
• 회바회(회사 by 회사) : 회사마다 경우가 다르다는 의미
• 점바점(지점 by 지점) : 지점마다 차이가 있다는 의미
• 부바부(부서 by 부서) : 부서마다 방식이 다르다는 의미

"상황에 따라 다르다"의 의미와 "사람에 따라 다르다" ,"회사에 따라 다르다"등의 의미, 이제 구분 가능하시겠죠?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거나 모르는 경우 갑자기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데’를 줄임말)"될수도 있으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